2월12일★갬성89㎒

 

안녕하세요 정글북입니다.

어제는 쇼트트랙 최민정선수가 10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는 모습에 저도 울컥했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제가 소개 해 드릴 곡은 보이스원의 "니가 내린다"라는 곡입니다.

이 가수와 곡은 잘 모르실것같네요..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들으면 아실겁니다!

장혜진, 먼데이 키즈!!, 일락, 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였죠.

이들은 스승과 제자사이라고 하네요!!?

2006년 멤버를 보이스원이란 그룹을 결성했고 중간중간 멤버가 바뀌고 했었습니다.

멤버 일락이 중간에 탈퇴하였죠.

일락도 한 때 인기가 많았던 가수입니다!

현재는 후에 들어온 시몬이라는 가수분이 계시구요.

먼데이 키즈의 또다른 멤버 김민수님은 2008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죠..

이들의 노래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Travel #1

보이스 원

2007.11.26 발라드

 

2007년이니깐 이때는 장혜진, 먼데이 키즈의 이진성, 그리고 일락이 있을 때 나온 곡입니다.

 

앨범 소개

‘Voice one’ 대서사시의 서막을 올리는 싱글앨범 ‘Travel #1’ 타이틀곡 ‘니가 내린다’와 ‘겨울동화’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감동 어린 겨울 에세이 보이스원이 선사하는 대서사시의 서막을 올리는 싱글앨범 ‘Travel #1’은 겨울을 맞이하는 당신에게 훈훈한 사랑과 감동을 안겨줄 따뜻하고 감동 어린 음악으로 겨울 에세이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니가 내린다’는 올겨울, 일상에 지치고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고자 감성이 짙은 작곡가 전해성이 곡을 쓰고 직접 작사까지 맡았다. 밑바탕에 깔려있는 악기 소스들이 주는 따뜻하고 몽환적인 느낌은 마치 눈 내리는 겨울밤 거리를 연상케 하며, 곡의 중심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어가면서 주고받는 가수들의 화음과 앙상블은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그날밤 내리던 흰 눈을 오늘 다시 보며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을 ‘니가 내린다’라는 시적인 표현으로 풀어나간 서정적인 가사 또한 돋보이는 팝발라드곡이다. 후속곡 ‘겨울동화’는 지난해 보이스원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사랑얘기’를 작곡한 홍정수의 곡으로,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 냄새가 물씬 풍기며 요즘 가요계에 흔하지 않은 발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곡이다. 특히 가사와 악기들이 요소요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캐롤 징글벨마저 샘플링으로 삽입되어 있으나 정작 곡의 리듬은 여름과 바다를 상징하는 레게로 되어 있어 지금껏 나왔던 겨울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세분의 조화가 너무나 잘 어울렸던.. 겨울 분위기에도 딱인 곡입니다.

가사

너 혼자 있니 이 밤 보고 싶구나 부르고 싶다 이 밤 잠 못드는 밤 머리위엔 예쁜 하얀 별들이 빛나고 나도 모르게 서성이는 느린 발걸음 거리 가득한 흔적 흔적 슬픈 멜로딘 하필 지금 외롭다는 건 그리워하는 건 바로 이런 내 맘.. 니가 내린다 하늘 가득 발등을 덮고 가슴까지 쌓여 안녕 안녕 한가득 내 두 손에 담아 멀리 던져도 다시 내린다 끝도 없이 그치지 않는 눈물 내 사랑아 안녕 안녕 한가득 내 두 손에 다시 담아 웃으며 안녕 참 눈부시다 그 말 사랑이란 말 그 누구라도 한번 듣고 싶은 말 몰랐었어 미처 그게 얼마나 아픈지 그게 얼마나 아프도록 그리운 건지 헤어지던 밤 기억 기억 하얀 별 되어 새겨지고 오늘 같은 밤 그 별은 떨어져 온 몸을 덮는다 니가 내린다 하늘 가득 발등을 덮고 가슴까지 쌓여 안녕 안녕 한가득 내 두 손에 담아 멀리 던져도 다시 내린다 끝도 없이 그치지 않는 눈물 오 내 사랑아 안녕 안녕 한가득 내 두 손에 다시 담아 웃으며 안녕

 

니가 내린다.. 제목이기도 하지만 헤어진 사람이 다시 생각난다는 것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 별은 떨어져 온 몸을 덮는다역시.. 갬성적인 시적 표현인 듯 합니다.

여러분 마음속에도 예전의 기억들이 가득히 내리고 있나요?

개인적으로 장혜진님의 목소리톤을 좋아합니다.

애절하면서도 감성이 충분히 묻어나는..

또한 이 곡은 세분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이별에 아파하는 이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자 감성이 묻어나는 이곡!!!

그럼 지금 감상하시죠!!!

도입부가 뭔가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 같기도 한..

평화로운 멜로디입니다.

 

 

옛날 갬성 가득한 뮤비!!

화음이 정말 완벽하죠??

벌써 토요일 주말!!

이 노래 들으시면서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그럼 Good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