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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책 소개 - 연애운 도사

by 경제적자유 2021. 12. 26.

안녕하세요 정글북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도서는 저번에 이어서 사주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책 " 연애운 도사 " 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죠? 커플이신 분들은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계실텐데, 아직까지 짝 혹은 인연이 없으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인연을 찾길 바라며  이 책을 소개합니다.

출처 - 연애운 도사

TV에서 많이 보셨을 수도 있을텐데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저도 예전에 무한도전 [관상편]에서 이분을 뵌적이 있네요

멤버들의 관상을 봐주셨던 분이시죠. 박성준 작가시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셨네요. 유튜브 채널<박성준풍수연구소>도 있네요.


출처 - 연애운 도사

책의 차례입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 바람, 궁합, 연애, 인생으로 내용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읽은 내용 중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들만 몇가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장 사랑 - 한 사람에게 몰입하고 책임지는 생방송

남자의 자격지심엔 좌절이라는 예방접종을..

간절하게 바라면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사랑은 간절하게 원하면 오히려 도망간다. 급하고 안달 나서 잘 되는 일을 본 적도 없다. 그저 의지를 갖되 운의 흐름에 평안하게 몸을 맡겨야 한다. 물에 빠져 발버둥 치면 물에 더 깊숙하게 빠진다. 편안하게 바다를 믿고 물에 몸을 맡겨 놓을 때 자연스럽게 뜰 수 있다. 그리고 일단 뜨면 움직일 수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2장 바람 - 어찌 막을 수 있을까! 그저 미련 없이 피할 뿐이다!

태생적인 성향에 의한 바람의 사주

  1. 과다한 욕구와 끼의 문제 : 사주에 식상 즉, 자신이 태어난 날의 기운을 생하는 오행이 강하면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롭고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된다. 실제로 특히 여자의 사주에 식상이 강하면 남자를 밀어낸다.
  2. 불만과 불안정의 문제 : 명리학적으로는 명예 욕구가 커서 남의 눈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서 자존감을 갖고, 뭔가 분석하고 파고드는 기질이 강하면서, 남자를 쥐락펴락 자기 스타일대로 끌고 가는 연애나 부부관계를 태생적으로 원하는 여자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바람의 스타일이다.
  3. 이성이 널려있는 환경의 문제 : 손만 뻗으면 남자나 여자가 넘쳐나니 굳이 한 사람에게 집착하거나 매달리지 않아도 항상 연애할 수 있고, 새로운 사랑에 빠져 연인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 사주 구조일 경우이다.
  4. 호기심과 이기심 : 그냥 바람을 경험해 보고 싶다. 그것이 꼭 '바람'이어서가 아니라, 흔히들 말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것, 보통의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동경이 강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이다.

 

3장 궁합- 조화로운 둘이 하나 되는 인연의 합

겉궁합 = 띠궁합, 이제 재미로만 보자

궁합을 보러 와서 가장 많이 묻는 것은 나와 무슨 띠가 좋고, 무슨 띠가 나쁘냐는 질문이다. 난감한 질문이다. 띠만 가지고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데, 궁합을 겉궁합인 띠로만 보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사주의 네 개의 기둥 중에서 한 기둥을 담당하니 물론 이미가 있긴 하지만, 띠만 가지고 인생을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제가 저번시간에 말씀드렸던 내용과 같네요. 띠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듯합니다.

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이 있으니깐요!^^ 혹시나 띠가 안맞아서 고민이신 분들은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4장 연애- 마음으로 운으로 가득 채우다!

남자의 지갑 속엔 여자도 집도 있다.

남자의 지갑을 살펴보면 돈을 오만 원권, 일만 원권 등 금액별로 앞뒤로 맞춰서 정리도 해놓고 영수증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깨끗하게 되어있는 사람이 있다. 일단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을 소중하게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 여자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과 생각이기 쉽다.

남자입장으로서 지갑 관리를 잘 해놔야겠네요 !! 물론 지갑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깨끗하게 다뤄야겠죠!?

하나 또 배워갑니다!!!

5장 인생- 나를 알고 상대를 읽어내면 행복한 사랑을 한다!

태어난 해가 아니라 태어난 날이 핵심

자신이 태어난 날의 성향을 파악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작업이다. 이렇게 '나를 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의 큰 틀은 순리대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근본을 알고 이해한다는 면에서 가치가 있다.

자신이 태어난 날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 연애운 도사

음양오행에 근거한 10가지 기운의 성향입니다. 본인이 태어난 날에 맞춰서 어떤 성향인지 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출처 - 연애운 도사

책 뒤쪽에 생일운 만세력이라고 해서 1930년~ 2030년까지 생일 양력 기준으로 나와 있어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80년대 생이라 80년대만 올려놓았습니다^^ 저는 큰불이네요!!

뒤에 내용에는 10가지 기운의 성향을 남자, 여자로 나눠서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내용도 있었고 그에 따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나와 있었습니다. 

출처 - 연애운 도사

 

마무리

이 책은 약간 여성을 독자로 삼고 집필하신 듯 여성의 입장에서 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남자들도 읽어 보셔도 굳이 무리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은 사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솔로이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셔서 또는 참고를 하셔서, 내년에 혹은 남은 올해 좋은 인연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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