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갬성89㎒

 

안녕하세요 정글북입니다.

또다시 주말이 시작되었군요.

날씨도 엄청 포근해졌습니다!!

봄이 서서히 다가오는 듯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 해 드릴 곡은 원티드의

"아니라고"라는 곡입니다.

원티드 !! 다들 아시나요?

꽤 오래된 남성 4인조 알앤비 그룹이긴 한데!!

하동균 이정은 아시죠?

바로 이 둘이 속해있던 그룹입니다!!

2004년 1집 앨범 Like The First로 데뷔하였고

활동을 잘 하다가 멤버였던 서재호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납니다..

부산에서 공연 후 강릉으로 이동 중 일어난 사고라고 하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후에 2007년 2집앨범에 이정이 합류해 그대로 4인조로 활동을 지속합니다.

 

하지만 2012년 3집앨범에서 3인조로 복귀합니다.

김재석, 하동균, 전상환

세명이 현 멤버인데 현재는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동균의 목소리는 다들 잘 알고 계시죠~?

나비야~ 나비야~ 유명한 곡입니다!

걸걸하면서도 완벽한 고음이 가능한 보이스!

Like The First

원티드(Wanted)

2004.6.4 알앤비/어반

 

앨범소개

엠보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인 Wanted의 첫 앨범. 휘성, 거미, 빅마마등의 최고 아티스트들의 전폭적인 피쳐링 지원 뿐이 아니더라도 그들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줬었습니다!

가사

그댄 괜찮나요 난 아직 눈물이 나요 지금 눈 앞에 웃는 그대 때문에 나는 눈물을 감춰 보려고 딴 생각을 하는데 벌써 괜찮나 봐요 그댄 나를 보며 웃는 걸 보니 보고 싶었다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눈물 참기가 힘들어요 더는 우연이라도 그댈 보면 다시 한참을 힘들까 봐 그 어디도 갈 수 없어 혼자만 지내 왔는데 난 아니라고 웃지 말라고 그런 말 하나 못하고 조금이라도 웃어보려고 애쓰고 있죠 바보처럼 난 아니라고 단 한 순간도 기억한 적도 없다고 짧은 그 말도 하지 못하고 웃으려 애쓰고 있죠 좋아 보인다는 그런 말 해야 하나요 내 맘 어떤지 모르면서 그댄 웃어보라고 예전처럼 아일 달래는 사람처럼 웃는 모습 나에게는 훨씬 잘 어울린다며 난 아니라고 웃기 싫다고 그런 말 하나 못하고 조금이라도 웃어보려고 애쓰고 있죠 바보처럼 난 아니라고 단 한 순간도 어울린 적도 없다고 짧은 그 말도 하지 못하고 웃으려 애쓰고 있죠 왜 나만 힘들어 했는지 그댄 더 좋은지 웃고 있는데 그대가 돌아와 주길 바랬는지 혹시 우연히 오늘 같이 그댈 보게 돼 아픈 맘에 다시 또 지나 온 시간 동안 나 울까 봐 난 아니라고 더 아플까 봐 잊으려고만 했다고 만나게 되도 못 본 척 하고 지나치려고 했었다고 난 아니라고 단 한 순간도 미워한 적도 없다고 이제 용기 내 말하려는데 그댄 또 떠나고 있죠

 

헤어진 전여친과 다시 만난 상황을 가사로 만든 듯 합니다.

그녀에게 속으로는 그게 아니라고.. 힘들다고..

그러나 미워한 적 없다고..

하지만 겉으로는 내 맘과는 다르게 행동하고 있죠

그녀가 혹시나 걱정할까봐...

애써 덤덤한 듯 행동해야 하는 상황이 참 슬프네요..

하지만 이해가 갑니다.

원티드의 소울이 담긴 그 노래!

멤버들의 목소리가 서로 잘 어우러져 조화된 이 곡!

"아니라고..."

지금 바로 감상하시죠!

분위기가 참 애절합니다..

 

뮤비는 따로 없는 듯 합니다..

故 서재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들 이 노래 들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Good dream